2025년 9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화해의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화해 뷰티트래블’이 열렸습니다. 약 12,000명의 고객이 방문해 새로운 형태의 뷰티 경험을 함께했죠.
화장품을 파는 공간은 많지만, 화해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성분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공항의 입출국 절차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것이죠. 체크인부터 출국 심사, 면세 구역까지—공항의 모든 순간이 뷰티 브랜드를 만나는 설렘으로 재해석되었습니다.
결하우스, 라비앙, 메디온, 메디큐브, 비그린, 비플레인, 셀라딕스, 아이레시피, 토브, 니들리까지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여정의 시작, 셀프 체크인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화해뷰티트래블 팝업스토어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행사장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화해의 상징인 민트색 사이니지입니다.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여권 모양의 스탬프 카드를 받은 뷰티 트래블의 승객들은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되죠.
입장 후 가장 먼저 하게 되는 피부 상태/고민 셀프진단
첫 번째 구역인 셀프 체크인존에서는 QR 코드를 스캔해 간단한 피부 진단을 진행합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확인할 수 있는 이 단계는 이후 체험의 시작점이 됩니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진단 결과에 따라 승객들은 그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찾아 출발하게 됩니다. 손에는 스탬프가 찍힌 여권과 함께, 피부 고민이 적힌 항공권 콘셉트의 티켓이 들려 있죠!
피부 고민을 담아 채우는 맞춤 뷰티 캐리어
앞서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내 피부 고민에 맞는 성분과 제품을 찾는 게임형 미션
이후에는 두 가지 게임형 미션이 이어집니다. 첫 번째는 제한 시간 안에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성분을 찾는 ‘리패킹 챌린지’, 두 번째는 해당 성분이 담긴 제품을 골라 담는 ‘수하물 챌린지’입니다. 승객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는 핵심 성분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관련 브랜드 제품까지 연결해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만나는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필수!
면세 구역에서 만나는 나만의 브랜드
다양한 화해 큐레이션 브랜드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브랜드존
브랜드존은 화해가 직접 큐레이션한 인기 브랜드와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고객이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의도한 공간입니다. 제품별 특성과 주제에 맞게 구역을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찾고 경험할 수 있었죠.
화해 뷰티트래블 팝업 내부 브랜드존 전경
현장에서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고객이 직접 제품을 테스트하고 브랜드 담당자에게 설명을 들으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어요. 화해 앱을 통해 친숙했던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마주하는 경험은 고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일 수 있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궁금했던 제품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설명을 듣는 화해 뷰티트래블 팝업 방문객
많은 관심을 받은 공간 중 하나는 화해 단독 기획 제품을 소개하는 ‘only화해’ 부스였습니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큐레이션된 다양한 브랜드 부스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관심을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화해 앱에서 익숙했던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성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고객 반응 역시 긍정적이었습니다. 브랜드사 입장에서는 고객의 생생한 피드백을 듣고,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죠.
선물과 함께하는 여행의 마무리
팝업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대상으로 화해 큐레이션 브랜드의 제품 본품 및 샘플 증정
출국 심사를 마치듯 여정을 마무리한 고객은, 굿바이존에서 ‘트래블 샘플 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화해가 큐레이션한 브랜드의 제품을 집에서도 이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팝업에서의 경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설계한 것이죠.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제품 진열 및 판매가 아닌, 고객이 자신의 피부 고민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브랜드와 성분을 탐색하는 ‘능동적인 뷰티 여정’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화해를 신뢰하는 뷰티 고관여 고객들에게, 브랜드가 어떤 맥락 속에서 선택될 수 있는지 경험하게 한 점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고객은 단순히 체험을 넘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똑똑하게 선택할 수 있었고, 브랜드는 그 선택의 순간에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까지 이어진 오프라인에서의 열기
화해 뷰티트래블 팝업에 참여해주신 방문객들의 모습
기간 내 약 12,000명의 고객이 현장을 찾으며 팝업의 열기를 더했고, 그 반응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자발적으로 생성된 SNS 콘텐츠가 다수 확산되며, 팝업 경험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화해위크와도 함께 설계되어, 오프라인 체험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마련했습니다. 고객이 현장에서 받은 인상은 이후 앱 방문과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온·오프라인 간의 탐색과 구매가 유기적으로 작동한 사례가 되었습니다.
다음 이륙을 준비하는 브랜드를 기다립니다
이번 팝업의 성공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자신의 피부 고민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정을 세심하게 설계한 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분 분석과 피부 타입 진단이라는 화해만의 데이터를 오프라인에서 체험 가능하게 만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화해와 함께한 이번 팝업은 뷰티에 관심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신뢰 기반으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화해가 큐레이션했다'는 점은 성분과 리뷰로 검증된 브랜드라는 신뢰의 메시지로 작용하며, 이러한 신뢰는 자연스럽게 관심과 구매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번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의 사례처럼 화해는 앞으로도 뷰티 소비자와 브랜드가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연결될 수 있는 경험들을 만들어나갈 예정인데요. 화해가 만들어갈 다음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