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하는데 우리만 몰랐던 뷰티 마케팅 사례 모음집 3탄

리필드, 션리, 밀바랩, 메디온 등 성장 중인 뷰티 브랜드들의 사례를 통해 채널별 전략, 온/오프라인 경험 확대 등 뷰티 마케팅 전략을 분석합니다.

Oct 27, 2025
요즘 성장하는 브랜드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품이 특별히 더 좋은 것? 광고비를 더 많이 쓰는 것? 아니요! 종이 한 장 같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마케팅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오늘 소개할 리필드는 감도 높은 브랜딩을 챙기면서 제품력을 동시에 강조하는 전략을, 메디온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바이럴과 신뢰도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언뜻 보면 "타사랑 비슷해보이는데 별거 있나?" 싶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소비자에게는 큰 존재감으로 느껴지기 시작했고, 소비자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신뢰감은 바로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시리즈로 이어지는 마케팅 사례모음집 1편에서는 자사몰·SNS·광고 소재 전략을, 2편에서는 커머스 최적화와 바이럴 마케팅을 다뤘는데요. 이번 3편에서는 실제로 성장한 브랜드 4곳의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각 브랜드 사례와 함께 “우리도 할 수 있는데, 왜 놓치고 있었지?”하는 디테일을 체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3편에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드릴게요
  • 트렌디한 이미지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동시에 챙기고 싶어요.
  • 고객에게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어요.
  • 오프라인에서 만든 고객 접점을 온라인에서도 지속하고 싶어요.

목차

 

1️⃣ 리필드 -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 두 마리 토끼 잡기

감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신뢰도, 둘 다 중요하지만 한 곳에서 동시에 강조하긴 어렵습니다. 제품력을 강조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려면 설명이 많아지거나 세련미가 떨어지고, 반대로 미니멀하게 브랜딩을 강조하려면 제품에 대한 신뢰 증명이 쉽지 않죠. 그렇지만 리필드는 채널별로 전략을 나눠 이 딜레마를 똑똑하게 해결했습니다.
 
1. 29CM∙무신사: 트렌디한 이미지 강조
notion image
29CM, 무신사는 다른 커머스 채널과 달리 감도 높은 20-30대가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는 플랫폼입니다. 이곳의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컨셉과 감각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제품의 상세한 성분이나 리뷰는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찾은 후, 화해나 올리브영에서 꼼꼼히 확인하는 편이죠.
리필드는 이러한 채널 특성과 소비자 여정을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무신사와 29CM에서는 깔끔한 제품 이미지와 세련된 브랜드 톤으로 접근한 거예요. 비주얼과 컨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채널에서는 브랜드를 발견하고 관심을 갖게 만드는 '첫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리필드는 이곳에서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2. 자사몰·올리브영·광고: 제품력과 신뢰도로 설득
notion image
반면 자사몰, 올리브영 썸네일, 그리고 각종 광고 소재에서는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이 채널들은 29CM·무신사 같은 발견형 채널보다 구매 전환율이 높을 가능성이 큰 곳이거든요. 소비자들은 "이 제품 진짜 효과 있을까?", "성분은 괜찮은가?"를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영처럼 수많은 브랜드가 경쟁하는 곳에서는 객관적 신뢰 증명이 클릭과 구매를 만듭니다. 광고 소재 역시 마찬가지예요. 짧은 순간에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비주얼을 강조하기보다는 "화해 어워드 1위"라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메시지가 효과적입니다.
같은 브랜드, 같은 제품이지만 어떤 채널에서 만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는 다릅니다. 29CM에서는 "이 브랜드 감각 있네"를 원하고, 올리브영에서는 "이 제품 검증됐네"를 원하죠. 리필드는 이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채널별로 다른 강점을 부각했습니다. 프리미엄 이미지는 트렌디한 플랫폼에서, 신뢰도는 구매 채널에서. 우리 브랜드도 장기적인 브랜딩을 고민 중이라면, 채널 특성에 맞춘 선택과 집중이 필수적입니다.
 
🍯 화해’s 꿀팁
  1. 이런 브랜드들에게 추천해요
      •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성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브랜드
      • 타겟이 다른 여러 채널을 같은 방식으로 소구하고 있는 브랜드
  1. 이런 점을 추가로 활용해보세요!
      • 채널별 고객 여정 분석: 각 채널에서 소비자가 어떤 단계에 있는지 파악
      • "무신사 판매량 1위" + "화해 어워드 1위" 조합으로 양쪽 강점 모두 소구
 

2️⃣ 션리 - 채널별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정보 전략

리필드가 채널 특성에 따라 가져가는 감도와 신뢰도를 조정했다면, 션리는 채널 특성에 따라 다른 브랜드 인지도에 주목했습니다. 자사몰에 방문자는 이미 션리를 알고 있거나 어느정도의 관심도를 가진 소비자입니다. 반면 올리브영이나 화해에서 션리를 처음 본 사람은 아직 브랜드 자체를 판단하는 단계이죠. 비슷한 구매 채널이지만, 소비자의 정보 니즈는 꽤나 다릅니다. 션리는 이 차이를 포착했고, 각 단계에 맞는 정보 전략을 실행했습니다.
 
1. 플랫폼: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빠른 신뢰를
notion image
화해, 올리브영에서 션리를 처음 만나는 소비자는 "클렌징폼" "마스크팩" 같은 카테고리 키워드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션리를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션리가 어떤 브랜드인지, 어떤 철학을 가졌는지보다는 우선 "이 브랜드 믿어도 되나?"에 대한 빠른 답을 원하는 소비자들이죠.
션리는 이 채널들에서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대표 사진에 전면 배치했습니다. "화해 뷰티 어워드 1위"라는 객관적 증명은, 브랜드를 모르는 소비자에게 즉각적인 신뢰 신호가 됩니다. "다른 소비자들에게 검증된 제품이구나"하고 안심하고 탐색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2. 자사몰: 이미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제품 디테일을
notion image
그런 반면, 션리 자사몰에 들어오는 소비자들은 이미 션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소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SNS에서 봤거나, 지인 추천을 받았거나, 한번쯤 브랜드명을 들어본 사람들이죠. 이들은 "어떤 제품이 내 피부에 맞을까?" 혹은 “어떤 라인을 써볼까?”와 같이 구매를 위한 구체적인 고민을 하는 소비자입니다.
션리는 이 니즈를 정확히 공략했습니다. 모든 제품의 대표 사진에서 실제 제형을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션리의 대표 제품인 다시마 라인은 쫀쫀하고 밀착감 있는 제형이 특징인데요. 이 강력한 장점은 텍스트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대표 사진을 통해 직접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촉촉하면서 쫀쫀한 텍스처, 끈적임 없는 청량감, 즉각적인 수분 공급까지. 소비자는 클릭 한 번 없이도 "아, 이 제품은 이런 타입이구나. 내가 찾던 제품이구나"와 같은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notion image
물론 자사몰에서도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활용했습니다. 다만 배치가 달랐죠. 상품 썸네일과 상세에서는 제형을 우선으로 보여주되, 메인 홈이나 브랜드 소개 페이지에서는 어워드 수상 소식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어떤 브랜드인가"를 소개하는 곳에서는 신뢰가, "어떤 제품인가"를 보여주는 곳에서는 제품의 특성이 먼저인 것이죠.
 
notion image
같은 제품이지만, 소비자가 어느 단계에 있느냐에 따라 필요한 정보가 달라집니다. 자사몰 방문자는 이미 관심 단계를 넘어 비교·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반면 플랫폼 방문자는 아직 인지 단계에 머물러 있죠. 션리는 이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각 단계에 맞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여러분의 브랜드는 어떤가요? 모든 채널에서 같은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진 않나요? 소비자가 우리를 "어떻게" 만났는지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정보도 달라지기에 더욱 세심한 여정 설계가 필요합니다.
 
🍯 화해’s 꿀팁
  1. 이런 브랜드들에게 추천해요
      • 온라인 플랫폼에서 우리 브랜드만의 차별점이 필요한 브랜드
      • 자사몰, 플랫폼에서 클릭율이 낮아 고민인 브랜드
  1. 이런 점을 추가로 활용해보세요!
      • 제품 대표 사진 및 상세 페이지 내 랭킹 1위 혹은 어워드 수상 여부 강조
      • 어워드 수상 및 랭킹 엠블럼 여부에 따른 대표 사진 A/B 테스트
 

3️⃣ 밀바랩 - 기본을 놓치지 않는 정석 전략

개성있고 독특한 마케팅 전략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밀바랩은 바로 그 기본을 놓치지 않은 브랜드예요. 오프라인 행사에서, SNS에서, 자사몰에서, 브랜드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자산을 빠짐없이 활용했습니다.
 
1. 브랜드를 알리는 모든 접점에서 신뢰 구축하기
밀바랩은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할 때 부스 곳곳에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배치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와 소비자,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에서는 방문객이 어떤 부스에 멈출지 단 3초 안에 결정됩니다. 이 짧은 순간, ‘화해 어워드 1위’라는 명확한 수상 이력은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강력한 첫인상이 됩니다.
notion image
이 전략은 오프라인에만 그치지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서도 수상 소식을 정기적으로 알렸는데요, 단순히 “수상했습니다”가 아니라 어떤 제품이, 어떤 카테고리에서, 몇 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브랜드를 잘 모르는 잠재 고객에게는 이러한 정보가 “이 브랜드의 이 제품, 한 번 써볼까?”라는 구매 동기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밀바랩은 대표 제품의 주목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의 신뢰까지 효과적으로 확보하였습니다.
 
2. 제품 썸네일의 차이가 만드는 클릭
notion image
밀바랩은 자사몰을 포함한 다양한 운영 채널에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위 이미지 속 여러 제품 중,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시나요? 엠블럼이 있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슷한 색감이나 구도 사이에서 작은 엠블럼 하나가 “이 제품은 이미 검증된 제품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즉각적으로 전달하니까요.
소비자가 여러 제품을 빠르게 스크롤하거나 스캔할 때, 엠블럼이 있는 제품에서 시선이 멈춥니다. 화려한 배경의 제품컷이나 모델보다도 깔끔한 제품 이미지에 엠블럼 하나면 충분합니다. 단순하지만 눈길을 사로잡고, 클릭과 구매까지 이끄는 실질적인 전략입니다.
 
🍯 화해’s 꿀팁
  1. 이런 브랜드들에게 추천해요
      • 단일 대표 제품을 밀고싶고 싶은 브랜드
      • 자사몰 및 플랫폼 구매전환율을 높이고 싶은 브랜드
  1. 이런 점을 추가로 활용해보세요!
      • 신규 마케팅 자산 확보 시 대표 사진 일괄 업데이트
      • 엠블럼 보유/미보유 제품의 클릭률·전환율 데이터 비교
 

4️⃣ 메디온 -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경험의 확장

많은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팝업이나 전시회에 참여하지만, 이러한 행사들은 예산 대비 기간이 짧고 일회성으로 끝나기 쉽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반응 좋았는데, 이제 뭐하지?" 같은 고민, 해보신 적 있으시지 않나요? 메디온은 그러한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화해 뷰티트래블 팝업 참여를 일회성 오프라인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이걸 온라인 바이럴로, 그리고 장기 광고 소재로까지 확장했습니다.
 
1. 더현대 서울 팝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낯선 카테고리 알리기
notion image
메디온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화해 뷰티트래블' 팝업에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이너케어라는 다소 낯선 카테고리, 그리고 대표 제품인 이너케어 젤을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였죠.
특히 주목할 점은 부스에서 "화해 랭킹 1위 이너케어"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겁니다. 팝업 현장에서 메디온이라는 브랜드나 이너케어 젤이라는 제품을 처음 접한 소비자라도, "화해 랭킹 1위"라는 정보는 호기심을 유발하는 강력한 신뢰 신호가 됩니다. 실제로 많은 방문객들이 이 메시지에 반응해 메디온 부스에 발걸음을 멈췄죠.
 
2. 제품을 넘어 경험을 소개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notion image
메디온의 차별화 전략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팝업 기간 동안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현장에 초대한 거예요. 단순히 제품만 제공하는 형태가 아니라, 실제 팝업 공간을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은 더현대라는 프리미엄 공간에서, 화해 팝업이라는 공신력 있는 이벤트에서, 랭킹 1위 제품을 발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죠. "화해 1등한 제품, 진짜 좋을까?" 하는 궁금증부터 시작해 제품 체험, 구매 유도까지의 여정을 자연스럽게 담았습니다.
 
3. 일회성 팝업을 장기 마케팅 자산으로
notion image
팝업이나 박람회 같은 오프라인 행사는 보통 짧으면 1~2일, 길어야 일주일이면 종료됩니다. 하지만 메디온이 확보한 인플루언서 콘텐츠는 팝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숏폼 형태로 제작된 이 콘텐츠들은 "더현대 팝업"이라는 프리미엄 공간과 "화해 랭킹 1위"라는 신뢰 요소가 결합되어, 광고 소재로서 높은 설득력을 보였습니다. 인플루언서의 자연스러운 발견 스토리는 일반 제품 광고보다 훨씬 진정성 있게 받아들여졌고요.
결과적으로 메디온은 한 번의 팝업 참여로 소비자와의 접점 형성, 오프라인 현장 판매, 온라인 바이럴 콘텐츠 제작까지 세 가지 성과를 모두 확보했습니다. 오프라인 이벤트에 "그냥 참여"와 "전략적 참여"는 다릅니다. 메디온은 화해 팝업이라는 신뢰할 수 있는 무대, 랭킹 1위라는 객관적 증명, 그리고 인플루언서를 통한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일회성 이벤트를 장기 마케팅 자산으로 전환했습니다.
 
🍯 화해’s 꿀팁
  1. 이런 브랜드들에게 추천해요
      • 오프라인 행사의 비용 대비 효과가 아쉽다고 느끼는 브랜드
      •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는데 소재 기획이 고민인 브랜드
  1. 이런 점을 추가로 활용해보세요!
      • 촬영 가이드 제공 (어떤 메시지를 담을지)
      • 행사 종료 후 콘텐츠 2차 가공 계획 미리 세우기
 

🌟 나가며

네 브랜드의 전략은 모두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화해 어워드와 화해 랭킹이라는 객관적인 신뢰 요소를 각자의 브랜드 상황에 맞게 활용했다는 점이죠. 감각적인 브랜딩이 강점인 리필드는 구매 채널에서 신뢰를 더했고, 제품력에 자신 있는 션리는 제형과 인증을 함께 강조했습니다. 밀바랩은 소비자와의 모든 접점에서 기본을 충실히 지켰고, 메디온은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 바이럴로 연결했습니다.
정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중요한 건 우리 브랜드의 강점이 무엇인지, 소비자는 어떤 경로로 우리를 만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그리고 그 여정에 맞춰 신뢰 요소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일입니다.
혹시 “남들 다 하는데 우리만 안 하고 있던 것”이 있었나요? 어워드 엠블럼이든, 고객 리뷰든, 제품력이든 이미 갖고 있는 강점을 마케팅 무기로 바꾸는 일,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브랜드의 신뢰를 ‘보여주는 방식’,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전략입니다.
 
놓치고 있던 마케팅 디테일, 화해와 함께 점검해보세요. 🔍화해 광고 문의하기
https://mkt.hwahae.biz/l/736783/2023-09-24/4zmytt